충남서 22일 기존 확진자 접촉 등 ‘16명 확진’

연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22일에도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16명이 추가 감염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금산 53~54번, 금산 55번은 대전 349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논산 218번, 천안 1675번‧1677번‧1561번은 감염경로 조사하고 있으며, 천안 1673번은 충남 420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1680번은 해외입국자, 아산 807~808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아산 809번은 충남 4395번의 접촉자로 타났다. 

30대인 천안 1674번은 대전 2973번 관련 확진자, 천안 1676번은 충남 3994번의 접촉자, 천안 1678번은 충남 4372번과 관련 확진자이며, 부여 87번은 충남 4507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567명, 사망자는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