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 융합기계공학과 김한승 학생.ⓒ건양대
    ▲ 건양대 융합기계공학과 김한승 학생.ⓒ건양대
    건양대학교는 융합기계공학과 재학생 김한승 학생(3학년)이 최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발명아이디어콘테스트에서 빨래건조대와 관련, 아이디어를 출품해 대상(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대구광역시, 한국발명진흥원 주최하고 대구지식센터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엄격한 공개 심사를 통해 이 작품을 포함해 모두 9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 학생이 출품한 빨래건조대 관련, 아이디어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사업성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출품작은 이 학생이 건양대 하계방학 계절학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창의성 개발과정 과목을 수강하면서 빨래건조대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창안해 컨테스트에 출품한 것이다

    향후 대구지식센터의 도움을 받아 특허출원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승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창의성 개발과정 온라인 수업참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탐구에 몰두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