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6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2833명
  • ▲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가 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40대인 대전 2828~2829번, 283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2830번(30대)은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2600번(격리 중) 확진자로 확인됐다.

    70대인 2832~2833번은 대전 A교회 집단감염 확진자인 2460번 관련(최초, 2447번, 격리 중) 확진자로, 이날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33명, 격리 치료 263명, 사망 27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