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석, 다문화 학생 공교육 안착 위한 ‘K-스타트 예비학교’ 공약성광진, 시민 참여형 ‘혁신교육 펀드’ 출시… 선거비용 모금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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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수석 예비후보의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구상과 성광진 예비후보의 시민 참여형 자금으로 교육 변화를 이끌겠다는 실험이 맞물리며 6·3 대전교육감 선거가 정책 대결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김경태기자
대전교육의 미래를 둘러싼 경쟁이 ‘포용’과 ‘참여’로 갈라졌다.특히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구상과 시민 참여형 자금으로 교육 변화를 이끌겠다는 실험이 맞물리며 6·3 대전교육감 선거가 정책 대결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10일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K-스타트 예비학교’ 신설을 공약했다.대학 외국인 유학생 초기 적응 과정을 모델로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습, 학교문화 이해를 지원해 공교육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맹 예비후보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과 인권교육 확대를 통해 학교 내 차별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심리·정서 상담, 다국어 학부모 지원, 복지기관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망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맹 예비후보는 “어떤 배경을 가졌든 소외됨 없는 교육,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신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시민 참여형 ‘혁신교육 펀드’를 오는 11일 출시한다.목표액은 5억 원으로, 대전시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액 투자도 가능한 ‘열린 펀드’ 방식으로 운영된다.펀드 자금은 선거 종료 후 선거비용 보전 절차를 거쳐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상환할 예정이다.성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교육 변화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성 예비후보는 “이번 펀드는 대전교육을 바꾸자는 시민들의 뜻과 참여를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