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춘희 세종시장.ⓒ이길표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길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일 세종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백신 접종 후 15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이상 반응 여부 관찰한 뒤 접종실을 나섰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질병관리청 모바일 앱 ‘COOV’도 안내 받았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4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며 "예방접종과 방역을 연계해 일상회복과 전파 차단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달부터 3분기 접 종대사장인 18~19세 시민 약 22만3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