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찰칵! 행복 저장!’ 사진 공모
  • ▲ 대전 동구청우 공모한 사진전에서 우수 작품인 행복상에 선정된 ‘아빠는 슈퍼맨’.ⓒ대전 동구
    ▲ 대전 동구청우 공모한 사진전에서 우수 작품인 행복상에 선정된 ‘아빠는 슈퍼맨’.ⓒ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최근 ‘제14회 순간 찰칵! 행복 저장! 가족 행복 사진 공모전’ 심사를 벌여 ‘아빠는 슈퍼맨’ 등 수상작 1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우수 작품으로 △행복 상에는 ‘아빠는 슈퍼맨’, ‘쌍둥이 집에 온 날’ △다복 상에는 ‘아이 셋, 기쁨 세 배’, ‘꽃 핀 나무 앞에서’ △기쁨 상에는 ‘인형 아닙니다!’, 동생이 집에 왔어요‘ 작품이 선정됐으며 입상 9점을 포함해 총 15점을 선정됐다.

    선정된 15점의 작품은 오는 9월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해당 작품은 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가족 행복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1점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