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화장설비 개선 공사 완료
  •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정수원.ⓒ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정수원.ⓒ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 18일  정수원 화장시설 설비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화장시설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노후 화장설비 개선공사로 정수원은 이용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설비점검과 시설개선을 통해 유족 들이 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수원은 지난 10여 년간 쉼 없이 운영해 온 화장로시설의 노후설비인 내화물 및 버너 교체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화장로를 임시로 축소 운영(9기→7기) 해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에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화장비용은 사망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관내 9만원, 충남·충북·세종 33만원, 기타지역의 경우 5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