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준공,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
  • ▲ 오는 2023년 준공되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조감도.ⓒ충북도립대학교
    ▲ 오는 2023년 준공되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조감도.ⓒ충북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옥천군 옥천읍 충북도립대 운동장에서 ‘충북도립대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연다.

    16일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오는 2023년 5월 준공되는 충북도립대 신축 학생생활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학생생활관은 198실 393명이 수용 가능하도록 지어질 예정이며, 도서관과 식당,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충북도립대 신축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의 주거안정과 방과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충북과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축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가 주관하고 충북개발공사가 주최하는 기공식에는 이시종 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장, 박형용 충청북도 정책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