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6일 35개 거점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16일 35개 거점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35개 거점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기조에 맞춘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택사업의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마을돌봄체계로 전환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필수사업과 선택사업으로 구분해 지난 2월 공모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중이다.  

    필수사업은 40개소(자치구 5개소, 거점복지관 35개소)가 대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하고 선택사업은 11개소(거점복지관)를 대상으로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년간(2018~2020년) 민관협력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제 발굴 및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등 정책과 제도가 복지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사업에 발맞추어 촘촘하고 안전한 마을단위 돌봄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유미 대표이사는 "서비스원은  대전시 정책사업 지원과 복지현장을 연계하는 가교역할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