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서 청주 3명·충주 3명 등 14명 무더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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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충주시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북 음성에서 15일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동거 가족이 많아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 A어린이집 원생인 충북 2739번의 전파로 충북 2749~2739번(10대 미만), 어린이집 관련자인 충북 2751번(50대)이 무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결과 이날 무더기 확진됐다.충북 2752번(50대)은 지난 몸살 등의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음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이 23명으로 나타나 추가 감염우려가 나온다.청주에서 오전 충북 2750번과 2741번에 이어 오후에 충북 2753번(40대)이 2723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이날 추가 확진됐다.충주에서도 경기 성남 확진자자 접촉으로 확진된 충북 2742‧2743번에 이어 충북 2744번(10대미만, 외국인)이 지난 13일 방글라데시에서 입국 후 무증상을 보였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