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 전파 등으로 청주 9명·옥천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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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 설치됐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진천군
충북 청주와 옥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충북도는 23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이날 오후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청주 9명, 옥천 4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청주에서 확진된 9명(충북 2529~2540번)은 증상발현, 해외입국자(폴란드), 확진자 접촉 등으로 확진됐고 이중 5명은 무증상자였다.옥천에서 추가 확진자 2541번(40대)이 2468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되면서 충북 2536~2538번은 2526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2468번 확진자는 가족 1명과 지인 2명에게 전파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