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등 청주 7명·옥천 3명 발생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북 청주와 옥천에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외국인 관련 확진자인 충북 2529번(80대)은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됐고, 외국인인 2530번(20대)은 2517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31번은 지난 22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역시 무증상자이다.

    60대 2532번은 충북 2527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무증상자인 2534번(30대)은 2505번과 접촉자, 2523번(30대)은 22일 입국한 파키스탄인이다. 이 중 2533번은 외국인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옥천군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