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A어린이집 6명·청주 3명·증평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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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21일 오전에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10명으로 늘어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천 어린이집 관련 교사 4명과 유치원생 2명 등 6명(2480~2485번)이 확진된 데 이어 청주에서 옥천군청 직원 관련 확진자 1명 등 2명(충북 2486~2487번)이 감염됐다. 

    이어 청주 거주 충북 2489번(40대)은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감염된 2487번과 접촉 후 무증상이었으나 검사 결과 감염됐다. 

    이 확진자는 3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

    그동안 잠잠했던 증평에서도 추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2488번(60대)은 지난 20일 선제검사에서 확진된 2472번의 접촉자로 무증상을 보였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