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1명·충주 1명 양성…2180명째
  • ▲ 강원 속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속초시
    ▲ 강원 속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속초시
    충북 청주에서 장애인 전수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의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다.

    충북도는 30일 오전 9시 현재 청주 11명, 충주 1명 등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주 거주 10대 미만인 충북 2170번과 2171번은 충북 2085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2173~2174번은 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해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충북 2181번(50대)은 2140번과 접촉, 확진됐고 2172~2175번은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으며 2176번은 2088번과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2177번은 2052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217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 결과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2179번은 장애인요양시설 전수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감염자가 속출했다.

    충주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2180번(20대)은 2068번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