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까지 접수…6개社 기업당 3500만원 내외 지원
  • ▲ 도내 바이오기업 연구장면.ⓒ충북산학융학본부
    ▲ 도내 바이오기업 연구장면.ⓒ충북산학융학본부
    충북산학융합본부는 다음달 2일까지 충북도내에 소재한 바이오분야(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기업 GMP 인증 지원사업’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3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바이오기업 GMP 인증 지원 사업은 원료와 자재 수급부터 생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단계에 걸쳐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분야(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에서 총 6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사은 도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의약품 GMP 2개사 3500만원씩,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GMP 4개사 2050만원씩 GMP 인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충북산학융합본부 김호섭 팀장은 충북도내 바이오 기업이 “기초연구 지원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단계에 빈틈이 없도록 연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충북도와 국가 바이오헬스의 산업화 육성에 큰 획을 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서식과 증빙자료를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연구관 Ⅰ관 205호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