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 노영민, 보폭 넓히며 본격 행보타지역 공무원 세종시 원정투자?…세종 부동산 투기의혹 전역 확산 ‘조짐’월1회 참석에 연봉 수천만원…한전 수공 사외이사 절반이 낙하산바닥 드러낸 정부 비상금…재난지원금에 다 퍼줬다“세종시민 가마니로 보나” 공시가 133% 뛰자 집단행동
  • ▲ 경찰이 19일 세종시 공무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세종시청에서 압수수색을 끝낸 뒤 압수물을 밖으로 옮기고 있다.ⓒ이길표 기자
    ▲ 경찰이 19일 세종시 공무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세종시청에서 압수수색을 끝낸 뒤 압수물을 밖으로 옮기고 있다.ⓒ이길표 기자
    ◇경찰, 스마트산단 투기 의혹 ‘압수물’ 분석 작업 

    LH 직원 부동산 투기로 촉발된 전국의 부동산 개발지역에 대한 합동조사단이 조사를 착한 가운데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LH 직원과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세종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세종시청 공무원의 스마트산업단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치고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세종시청 공무원 1명을 포함해 산단 내 투기의혹 관련자 3명이 산단 내 토지를 매입한 뒤 조립식 건물(벌집)을 지었다. 

    세종시는 경찰의 압수수색 전에 “공무원 투기 의혹은 자진 신고한 3명 외에는 없다”고 발표하자 마자 경찰이 시청을 압수수색하자 당혹스러운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가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자체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2021년 3월 2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직원 복지·정부 배당금 펑펑…LH 작년 20조 벌어 45조 썼다

    -내일 아스트라 접종, 고혈압·당뇨 있는 부모님 괜찮을까
    전문가 “그래도 백신 맞는게 낫다”

    ◇중앙일보
    -오세훈 51% vs 박영선 37%…안철수 52% vs 박영선 36% [재보선 D-16]
    재보선 D-16 중앙일보 여론조사 
    오 51 vs 박 37…안 52 vs 박 36%
    3명 맞붙으면 박 33 오 32 안 23%
    부산시장은 박형준 51 김영춘 29%

    60세 이상·자영업자·가정주부
    학생·강남 4구, 정권심판 우세
    40대·블루칼라는 국정안정 많아
    “야권 단일화” 51% “안 될 것” 38%

    [3월 19~20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유성 15.2%, 무선 84.8%),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민 가마니로 보나” 공시가 133% 뛰자 집단행동
    호려울마을 7단지, 이의신청위한 주민 서명 나서  
    공시가 9억3500만원으로 2배 이상 올라  
    11층 이상 전용면적 102㎡는 모두 종부세 대상 
    재산세도 2배 이상 상승할듯 
    주민 “소득은 주는 데 세금은 왕창” 

    ◇동아일보
    -“용인시 공무원, 길고 없는 임야 매입…개발정보 없다면 못 살땅”
    [신도시 투기 의혹]특구 발표 11일전 매입 땅 살펴보니

    -靑경호처 직원 가족, ‘전북LH의 광명 원정투기’ 연루 의혹
    [신도시 투기 의혹]
    직원의 형, LH전북본부 근무 경력
    원정 투기 의심자 다수 일했던 곳
    경호처 직원 “부모 봉양 위해 매입”

    ◇한겨레신문
    -대검 “한명숙 수사팀 무혐의”…법무부, 합동감찰로 수사관행 개선할 듯
    대검회의 14명 중 10명 불기소 의견…주요 이유는 ‘증거 불충분’
    법무부, 이미 지시한 대검과 합동감찰 주력할까

    -도쿄올림픽 ‘국외 관중’ 없이 치르기로…“1조6천억 날아가”
    일본 정부·IOC 등 5자 회의서 최종결정
    일본 내 관중도 상한선 50% 검토

    ◇매일경제
    -월1회 참석에 연봉 수천만원…한전 수공 사외이사 절반이 낙하산
    낙하산 없다던 文정부
    정당에서 1년만 일해도 감사로 선임

    공기업 36곳 사외이사 222명 중 56명
    親與시민단체·당 출신

    -바닥 드러낸 정부 비상금…재난지원금에 다 퍼줬다
    7조 목적예비비 8천억 남아
    재난지원금에 절반이상 소진
    태풍 등 재해 때 추경 불가피

    ◇한국경제
    -“밥그릇 없어질라” 노조 반발…기득권에 발목 잡힌 미래차 
    내연기관차 생산‧판매 조직
    생산‧판매‧충전 모두 ‘빗장’

    -기업 여유자금 ‘예금‧채권→주식’ 이동…1년여 만에 50조 샀다
    초저금리 장기화에…기업 자금운용도 변화

    대형 증권사 법인계좌 2배로
    작년에만 주식 39조 매수

    삼성전자 등 대형주 사들이고
    공모주에도 수백억씩 투자

    ◇충북일보
    -신뢰 잃은 백신…선생님도 접종 꺼린다
    백신 우선접종 대상 충북 교직원 3명 중 1명 ‘기피’ 
    1차 2천963명 중 64.2%만 예방접종 동의
    AZ 백신 불안감 등 낮은 접종률에 영향

    -충북 진천·증평군 농지취득 절반이상이 외지인
    진천군 52.2%, 증평군 59.6% ‘구입’
    ‘유명무실’ 농지법, 개선책 필요

    ◇충청타임즈
    -충북기업, 코로나 치료제 2호 ‘각축전’
    종근당 조건부 허가 불발 … 유력 후보 사라져 
    GC녹십자·엔지켐·대웅제약 2상 완료·목전 
    이달·새달 식약처 허가 신청 계획 … 결과 주목

    -충북 장례식·사우나發 연쇄감염 지속
    신규 확진 3명 … 누적 2032명

    ◇충청투데이
    -타지역 공무원 세종시 원정투자?…세종시 부동산 투기의혹 세종시 전역 확산 조짐
    세종시 스마트산업단지로 시작된 투기 의혹
    장군면 등 행복도시 인접 지역 의심 정황
    타 시도 공무원 연루… 2018년 투기논란 다시 수면위

    -“국민 마라톤 영웅 힘내요” 천안지역사회 난치병 투병 이봉주 선수 돕는다

    ◇대전일보
    -충청권 개발 예정지 끊이지 않는 투기의혹
    대전교도소 이전 부지 의심 정황에 경찰 내사 
    아산 탕정 사업지·충북 오송 산단 등 잇단 논란

    -‘투기 의혹 없다’던 세종시청 압수수색…시 “추가 조사 없어”

    ◇중도일보
    -“방역 완화 성급” vs “소상공인 살려야”… 거리 두기 종료 앞두고 고민 깊어지는 대전시
    28일 거리두기 종료, 대전시 방역 완화여부 고심
    대전 안정세 돌입했지만 나들이 객 증가로 아직 불안
    시 “국내 확진 추세 따라 방역 여부 결정”

    -충남 온 文대통령 “2025년까지 31조 투입 일자리 23만개 창출”
    보령화력발소·대산그린에너지 방문 에너지 전환 강조
    “2034년까지 火電 12기폐쇄 신재생에너지 중심 탈바꿈”

    ◇중부매일
    -무주택자 노영민, 보폭 넓히며 본격 행보
    각종 인터뷰로 휴식기 마무리… 文 사저 관련 언급 ‘옹호’ 발언

    -충북 농·축산농가 외노자 숙소, 불법 건축물 ‘수두룩’
    도, 고용허가 사업장 조사… 309곳중 170곳만 정식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