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원 거주 40대 女 방문 후 발열 증상
  • ▲ 충북 충주시 국원초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 국원초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 금산에서 13일 모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도와 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금산 30번과 31번은 모자 관계로 지난 10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지난 12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30‧31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7일 이틀 간 금산 30번 확진자의 친구인 수원에 주소를 둔 40대가 머물다 간 것이 이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에서 확진자 접촉,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790번(자발적 검사)과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된 천안 79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추가 역학 조사를 하고 있으며 천안 791번은 가족인 성남 1379번의 접촉자, 천안 792번은 충남 1572(가족), 1661의 접촉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