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단할 수 있다면 비용은 문제 안 돼” ‘ㄷ’자 모양으로 접을 수 있고 휴대 가능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9일 도청에서 자신이 개발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공개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9일 도청에서 자신이 개발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공개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9일 공개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공개했다. 

    휴대용 비말차단기는 ‘ㄷ’자 모양으로, 접을 수 있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휴대가 가능하다. 

    휴대용 비말차단기 재질은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다. 
  • ▲ 양승조 도지사가 29일 도청에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소개한 뒤 이동하기 편리하게 제작된 케이스에 담아 보이고 있다.ⓒ김정원 기자
    ▲ 양승조 도지사가 29일 도청에서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소개한 뒤 이동하기 편리하게 제작된 케이스에 담아 보이고 있다.ⓒ김정원 기자
    양 지사는 “휴대용 비말차단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경우 조금은 불편하지만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다”며 “비말차단기 가격이 16만원에서 20만 원 정도 소요되지만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면 결코 과다한 비용은 아니다”고 밝혔다. 

    양 지사가 고안한 비말차단기는 “앞으로 도민들에게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