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 착수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양 A김치공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양 A김치공장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충남도
    충남 청양 A김치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3일 오후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아산시 모종동 거주 20대(충남 372, 천안 202번)는 순천향대병원 부속 천안병원에서 3일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으며 감염경로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청양 A김치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17명과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