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야외활동 자제·가축 송풍장치 가동 온도 낮춰야
  • ▲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月留峰)은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이다.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이곳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김정원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月留峰)은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이다.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이곳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김정원 기자
    22일 충청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4일까지 한낮 35도까지 치솟으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날씨를 보인다.

    대전기상청은 21일 “폭염특보가 발표(22일 오전 11시)된 대전‧세종‧충남(천안)은 23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2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일부지역은 33도 이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 있으니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신체가 약한 사람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야외 작업장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게 하고 쉴 수 있는 그늘 준비는 물론 가축 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축사 청소‧방역을 실시하고 강제 송풍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를 낮춰야 한다.

    21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4도까지 치솟는다.

    충남북부‧남부 앞바다의 파고는 0.5m로 비교적 잔잔하다.

    충주‧제천‧단양지역에 폭염영향 영향예보가 발표된 충북지역의 날씨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31~35도 상당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