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국인 유학생 최근 입국자 9명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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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5일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능동감시 대상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능동감시자는 30대 여성으로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가 지난 4일 입국했는데, 기침과 가래 증상을 나타냈다.시는 지난달 3일부터 이날까지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 6명 모두 격리를 해제했다.능동감시 대상자 9명 중 신규 감시 대상자는 1명이며 기존 감시 대상자 9명 중 6명에 대해서도 감시를 해제했다.한편, 중국인 유학생 중 세종에 캠퍼스를 둔 고려대 288명, 홍익대 74명, 영상대 144명 등 506명이며 이중 중국을 방문한 뒤 입국자는 9명(고려대 4, 영상대 5명)으로 이들은 입국일에 따라 14일 간 자가격리 중으로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