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전원 합격…졸업생 100% 취업
  • ▲ 중원대 캠퍼스 전경.ⓒ중원대
    ▲ 중원대 캠퍼스 전경.ⓒ중원대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66명 전원이 합격했다.

    21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실습 기자재 활용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멘토링 교수지도제 및 고시원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꾸준히 실시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서울대병원, 서울 삼성병원, 이화여자대병원, 고려대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서울, 경기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에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혜경 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학교 고시원에서 특별반을 구성해서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중원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0%의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