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전의마을음악제·인형극·동극 등 ‘풍성’…역사문화자원 투어도
  • ▲ ‘제1회 전의 골목문화축제’ 포스터.ⓒ세종시
    ▲ ‘제1회 전의 골목문화축제’ 포스터.ⓒ세종시

    세종시가 오는 20~21일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제1회 전의 골목문화축제’를 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매주 축제기획 및 세부운영방안 회의를 통해 축제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아 ‘골목과 마을공동체’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날짜별로 20일 오후 1시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사생대회·백일장, 동극공연 및 영화상영 등이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온전히 옳은 마을, 전의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도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우쿨렐레 협주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환경인형극, 찬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꾸러미)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