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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많이 한다?
최근 3년 간 인구 10만 명 당 음주운전 사고 발생건수가 충남이 전국 1위, 충북이 2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자유한국, 충남 예산·홍성)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인구 10만 명 당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충남 203명으로 1위, 충북 180 건으로 2위를 나타냈다. 이어 제주 173건, 울산 165건, 광주 158건 순이었다.
30일 홍문표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음주운전은 6만 3685건이 발생, 1503명이 사망하고 11만 66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부상자도 충남 1위, 충북 2위로 높았다.
하루 평균 전국에서 음주운전사고는 58건이 발생하고 음주운전으로 사망자도 하루 1.37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01명이 발생하는 등 음주운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
경찰이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 음주운전이 여전히 만연돼 있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철도·도로 현대화 사업비 최소 43조원”
정양석 의원 정부자료 근거 추산
“철도 경의선 13조, 동해선 25조, 도로 경의선 4조, 동해선 1조원”-실업급여 역대 최대…올해 25.0% 늘었다
◇중앙일보
-군 퍼레이드 대신 싸이 공연…국군의날 70주년 ‘이브닝 쇼’
국방부 “장병들이 고생 많이 해”
5년에 한 번씩 열리던 행진 없애
프랑스·영국은 매년 군 시가행진
“남북관계 고려 행사 축소” 지적도-[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미리 준비해야 존엄한 죽음 맞을 수 있다
죽음은 가장 확실한 미래임에도
이에 대한 준비는 턱없이 부족
한국인 90% 집에서 운명 원하나
90% 이상이 병원서 맞는 게 현실최근 하늘나라 가신 90대 어머니
10년 전부터 대비해 평안한 임종
올 2월부터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연명치료 거부로 존엄사 가능해져-이용호 “일방 핵무장 해제 없다” 상응조치 요구
유엔 연설서 조건부 비핵화 주장
트럼프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북·미 정상회담 분위기 무르익자
미국에 종전선언·제재 해제 압박
CBS “미, 종전선언 테이블 올릴 듯◇동아일보
-前 대법원장 첫 압수수색 영장발부 판사는 누구?
영장발부 판사, 9월 임명된 檢출신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김명수 수사협조 강조… 기류 변화
판사들 자료제출 반발도 누그러져-통신 두절된 곳 많아 피해 파악도 안돼… 사망자 수천명 이를수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참사
호텔-쇼핑몰-사원 등 무너지고 높이 6m 쓰나미 해변축제 덮쳐
호텔 투숙객 “순식간에 아내 사라져”, 담벼락 무너진 교도소 300여명 탈옥
한인 교민 4명도 연락 끊겨◇한겨레신문
-화려한 금반지 뒤, 세공사 손가락이 깎여나갔다
‘특화거리’의 그늘진 노동
① 종로 귀금속 세공노동자500개 업체 수천명 노동자들
귀금속 화려함 뒤 만연한 착취
“노동환경은 아직도 70년대”
30년 일해도 임금 최저 수준-[단독] 검찰은 왜 ‘황제노역’ 허재호를 2번이나 무혐의 처분했나
광주지검 허 전 회장 ‘봐주기 수사’ 논란
2014년 ‘황제노역’ 파문 뒤 63억 탈세 적발
국세청 고발로 수사했지만 무혐의 처분
이듬해 광주고검 재수사 명령에도 무혐의 종결-상황 파악 잘 안되는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
Weconomy | 정책통 블로그
청와대 일자리 통계의 허점◇매일경제
-[단독] 구글, AI국내특허 독식…비상걸린 한국
음성인식·자율주행 등
1400개 이상 선점
특허침해 소송 제기땐
통신 등 IT업계 타격-“靑사람들 ‘대한민국’ 적힌 농협카드로 결제…돈되는 손님은 아냐”
‘심재철 폭로’서 지목된 식당 직접 가보니
삼청동·수송동 요리점 등
모두 청와대 반경 1㎞ 내
“주로 3만원대 점심식사해
김영란법 이후 靑출입 줄어”문제의 기타미용업 사용내역
알고보니 평창 리조트 스파
카드사 “IT기업 등 신생기업
업종 분류 오류 종종 있어”◇금강일보
-[한화이글스 가을야구]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더 높이 날자 한화이글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희로애락 함께한 팬심-동네의 문제 주민 스스로 해결 IoT 활용 리빙랩 시범마을 도입
대전시, 2022년까지 실험마을 10곳 조성-민주당 적폐 자진신고한 초선 대전시의원
김소연 “선거운동 조건 억대의 돈 요구받아”
선관위 조사 착수…한국당, 사법당국에 수사 촉구-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발등에 불’
황인호 청장 “상징성, 역사적 의미 고려해야”◇대전일보
-‘만년 하위권 탈출’ 한화 이글스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대전 인구 다시 감소세
타 시도 유출 늘고 출생아수는 줄어-정부, 공항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결정, 지역 면세점 타격 받나
◇동양일보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뇌물수수 파문
떡 납품업자 등으로부터 수천만원…경찰 수사, 상복·수의·조화 업체등 전방위 확대-2018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1일 개막
◇중도일보
-충남·세종버스 2천여대 내달 5일 총파업
자동차노조 파업투표 결과 96% 찬성
시외버스 5개사 등 총 23개사 대상
“주52시간 근무 따른 임금손실 보전”-“과기부 IBS 낙하산 인사 묵인… 인사내규까지 바꿔”
-허태정 시장 참모진 윤곽…일각 우려 목소리도
민생정책자문관에 김종남 전 사무처장, 정무특보에 송덕헌 전 보좌관 각각 내정…이번주 임명 예정
일각에서는 김미중, 송덕헌 등 전임 시장 인사들 채용에 우려 목소리 내-홍문표 “음주운전 사고 하루 58건 발생, 충남도 최고 많아”
1일 평균 사망 1.37명, 부상자 101명 달해◇중부매일
-노인들 극단선택 심각…예방 사업비 전국 최하위
전국 상위랭크 자살률 충북 대책은 上. 감소했지만 평균치 훨씬 상회
영동 ‘2연속 최고’ 불명예…보은·증평 순으로 되레 늘어
차별 프로그램·인력 증가해야-터무니없는 갑질 여전…“누가 청주에 투자하나”
인·허가권 무기삼아 조정·심의로 딴죽·시간끌기로 '피멍'
기업마다 금융리스크 떠안아 ‘경영위기 직면’ 하세월만
유치실적·관리시스템 조속한 점검 우선 행정력 모아야-청주TP 개발 ‘활기’ 강서2동 인구 2개월만에 43% 증가
대규모 산단개발 ‘속도’ 외투지역 조성 고용창출 기대
우방아이유쉘·푸르지오 내달 입주…인구 1만명 예장-세광고 학생 1명이 교내상 40개…5명이 161개 싹쓸이
충북도내 고교 상위 5명 상장수 100개 이상인 학교 10곳
대입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겨냥 스펙 악용 지적-금강 백제보, 최저수위까지 단계적 개방
환경부, 중형 공동관정 설치…지하수 부족 인근 민원 해소◇충북일보
-상장 40개 ‘몰빵’… 학종시대 부작용 어쩌나
도내 대부분 고교, 교내대회 상장 수천 개 남발
운호고·일신여고·오송고·청석고 3천여개 수여
수상경력 대입 핵심요소… 교육부는 비중 확대-충북도의회 독립청사 건립비용 ‘눈덩이’
중앙초 건물 리모델링 계획 수정
사업비용 150억→ 500억 껑충
정부 타당성 조사 불가피-미국發 금리인상 부동산 한파 가속화
한은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전문가 “부동산 시장 설상가상”
주담대 이자 상환 부담도 가중-택시 운전자 10명 중 2명 노인
전체 6천845명 중 1천280명
“정교한 자격유지검사 필요”◇충청타임즈
-복합쇼핑몰 청주 입점 논란 재점화
한범덕 시장 “지역상권과 상생해야” 사실상 허용
이시종 지사 “청주TP 협소” 오송이전 검토 지시
유통재벌입점저지 충북도민대책위는 “결사 반대”-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팡파르’
오늘부터 21일동안 대장정 돌입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개최-10만명당 음주운전 사고 충북 ‘전국 2위’
3년간 180건 … 충남 1위-마트 제품 수제 둔갑 ‘미미쿠키’ 수사 박차
음성署, 압수수색 … 거래장부·판매 내역 등 자료 분석
“K씨 부부 警 출석 의사” …사기·통신판매업법 위반 조사◇충청투데이
-세종시→ 대전 역리턴 분석… 대전 인구 150만 회복 보인다
인구 감소폭 눈에 띄게 줄어,
신규아파트·도시정비 등 원인, 상대아이파크 등 호재 잇따라-신규 충북 시장·군수 평균재산 7억 9580만원
김재종 옥천군수 13억8710만원
기초의원 이상훈 ‘최고 재력가’-충청권 인구절벽 ‘아찔’…7월 대전 출생아수 800명 불과
지난해 총 1만900명… ‘감소세’, 충북·충남도 5년새 23~24%↓
사망자 출생아보다 많거나 비슷, 고용시장 축소·경제 침체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