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성과와 철학 담은 ‘INNOVATIVE PRAXIS’ 출판기념회·북콘서트 이인제·강창희·최민호·양향자 등 500여 명 참석
-
- ▲ '혁신적 실천' 책을 낸 김영환 충북지사의 출판기념회와 북콘선트에 참석한 사람들이 28일 오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책 ‘혁신적 실천·INNOVATIVE PRAXIS’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지난달 28일 오후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전 국회의원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도·시의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신간 ‘혁신적 실천·INNOVATIVE PRAXIS’는 김 지사가 지난 4년간 도정의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온 ‘혁신적 실천’을 중심 개념으로 삼았다. 정책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 현장 조정과 보완에 이르는 과정을 담아 충북도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책 머리말에서 “때로는 정중한 건의보다 절박한 외침이 세상을 바꾼다”며 “공황 활주로를 드러 둡겠다”는 각오로 수십 년간 지역 발전을 옥죄어 온 낡은 규제를 해소하는데 매달려 왔다고 회고했다.김 지사는 충북의 미래 전략으로 ‘소비, 서비스, 소프트파워, 스타트업, 스마트팜’ 등 다섯 개의 ‘ㅅ’에 기반한 과감한 피보팅(pivoting)을 제시했다. 내륙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소비·관광과 첨단산업, 농업 혁신을 결합한 종합 전략을 통해 충북을 국가 성장의 축으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도지사 취임 후 상징적인 변화로 꼽히는 것은 ‘6평짜리 집무실’이다. 김 지사는 권위의 상징이던 도지사 집무실을 최소한의 공간으로 줄이며 “권위의 성역을 허물고 도민 가까이에서 일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그는 이를 ‘보이는 기준을 바꾸는 인식의 대전환’이라고 규정하며, 고정관념과의 싸움이 곧 삶의 방식을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이인제 전 의원은 축사에서 “민주화 투사로, 또 빛나는 의정 활동을 통해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했고 과학기술에 정통한 통찰력을 키운 인물”이라며 “담대한 혁신의 여정을 계속해 담대한 희망을 키워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인구의 3.2%, 국토의 7.4%에 불과한 충북은 바다가 없다는 결핍을 대한민국 중심에 선 축복의 땅으로 바꿔가고 있다”며 “내륙이라는 조건을 한계가 아니라 발전의 조건으로 삼아, 충북에서 시작된 실천의 기록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 기록은 말이 아닌 실천, 이론이 아닌 현장의 실천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돌파하는 충북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이라며 “충북이 국가 혁신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되도록 담대한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끝 순서로 손 피켓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김 지사의 ‘혁신적 실천’ 기조에 호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