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점검…청산예곡재해위험지구·옥천폐기물종합처리장 등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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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취임한 김성식 충북 옥천부군수가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16일 관련 부서장과 함께 청산예곡재해위험지구와 청산대안소하천정비사업장을 돌며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관리와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옥천폐기물종합처리장과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면사무소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하며 공직자 내부 결속을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현장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살피고 있는 면 직원들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며 “어깨가 무겁겠지만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17일에는 작은영화관 공사현장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현장 등 읍내 주요 지역을 돌며 현황을 살피고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내외적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군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홍보를 통해 군민 신뢰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부군수의 지역 현지 사업장 점검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