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의원, 제천·단양 재난안전 특교세 11억원 확보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제천시 소교량과 단양군 우덕교 재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에 위치한 소교량이 노후화 및 기초세굴로 우기철 시설물 유실 등 수해피해 우려가 있어 재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통행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5억원을 확보했다.

또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에 위치한 우덕교는 안전진단 C등급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시멘트사 대형차량의 잦은 이동으로 차량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재가설을 위한 6억원을 확보했다.

권 의원은 “지역구에서 시급히 필요로 하는 재난 예방사업과 현안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더 많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권석창 의원은 제천시 청풍호반 관광기반시설 조성에 10억원과 단양군 하상도로(고수~곰말) 낙석지구 정비에 11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교세 및 재난안전특교세로 총 21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