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충주시 내년도 국비 741억원 증액 ‘성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2018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결과 741억 3600만원을 국회에서 증액해 충주시 국비를 총 5615억원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종배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가장 큰 성과는 도로, 철도 등 SOC사업 예산을 대폭 감축하는 상황임에도 △중부내륙선철도건설 2870억원(국회증액 59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 294억원(국회증액 110억원) 등 교통 관련 SOC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정부안 대비 국회에서 706억원을 증액시킨 것으로, 대한민국 중심인 충주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의 국제대회 승인에 이어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종배 의원은 “‘중단 없는 충주발전’이라는 사명감을 무기로 조길형 충주시장 등 충주시 공무원과 함께 충주예산 증액을 위한 모든 방안을 총동원, 총 741억 3600만원 증액이라는 결실을 맺어 충주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