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영 총장과 재학생 국제화 프로그램·산학협력 등 ‘협의’
  • ▲ 미국 에버렛대학 비사칸 가네슨 부총장 일행이 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공병영 총장과 환담하고 있다.ⓒ충북도립대
    ▲ 미국 에버렛대학 비사칸 가네슨 부총장 일행이 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해 공병영 총장과 환담하고 있다.ⓒ충북도립대

    미국 에버렛대학 비사칸 가네슨(Visakan Ganeson) 부총장 일행이 6일 충북도립대학을 방문했다.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는 총장실에서 비사칸 가네슨 부총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국제화 프로그램,  교수연수, 산학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공병영 총장은 “에버렛대학은 우리 대학과 같은 공립 전문대학으로, 특히 현지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제화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버렛대학은 1941년에 설립된 공립 전문대학으로 재학생 수가 약 2만명이며 항공정비, 미술, 수학 등 분야에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잉의 도시’라 불리는 워싱턴 주 에버렛(Everett)에 위치해 항공산업 분야에 특성화 된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