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 ▲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충남도
    ▲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충남도

    충남도가 1일 열린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에서 사회적 경제기반 조성·확산에 힘쓴 공로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수사회적기업 어워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대회로 ‘우수 사회적기업상’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원조직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5개년계획 수립’ 이후 중간지원조직 구성, 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확대 정책으로 사회적경제 확산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선 5·6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공감대 형성 및 학습사회 조성 강화 등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 점과 지난 8월 사회적 경제 2차 5개년계획을 수립,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를 다시 한 번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정책과 정순영 주무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2차 5개년 기본계획 기조에 맞춰 사회적 경제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등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사회적 경제정책을 반영해 충남형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