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분야 우수 인재양성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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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가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와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이재길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및 충북지역 특화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자격검정사업의 상호협력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대학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산업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길 지사장은 “중원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단이 자격검정 사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공단이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지원하는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