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농도 충청지역 ‘좋음’ 쾌청
  • ▲ 충북 청주 무심천 갈대모습.ⓒ김정원 기자
    ▲ 충북 청주 무심천 갈대모습.ⓒ김정원 기자


    한글날이자 연휴마지막날인 9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체로 맑겠다.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대전기상청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충남해안 저지대 만 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지역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25~27도로 비교적 덮겠다.

    미세농도는 충청권 전 지역이 ‘좋음’을 나타내고 농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끄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벽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