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 팀 예·본선…색소폰 등 상품 푸짐
  • ▲ 5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80만번째 입장객인 충주 조용선씨에게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꽃다발 등 선물을 받고 있다.ⓒ제천시
    ▲ 5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80만번째 입장객인 충주 조용선씨에게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꽃다발 등 선물을 받고 있다.ⓒ제천시


    2017제천국제바이오엑스포 개막 14일만에 80만명의 입장객을 돌파한 한 가운데 제천서 전국 색소폰 연주자 최고 기량겨룬다.

    지난 22일 개막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7일 제2회전국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국 아마추어색소폰대회에는 이날 오전 9시 엑스포 주무대에서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60개팀의 예선에 이어 오후 3시에는 본선에 진출한 13개팀의 연주로 엑스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으로 개인 대상에는 상장과 부상으로 색소폰(230만원 상당) 1대를 비롯해 △단체 대상 반주기(240만원 상당) 1대 △금상 개인 색소폰(100만원 상당) 1대 △단체는 색소폰 1대(130만원 상당) △은상과 동상, 인기상, 시니어특별상도 준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 입장객이 개막 14일만인 5일 80만명을 돌파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과 이근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은 주게이트에서 충주 조용선씨(여·41세·충주시 안림동) 가족에게 80만 번째 입장객으로 이시종 지사가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이근규 제천시장은 한방선물을 전달했다.

    8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조용선 씨는 “정말 꿈만 같고 당황스러우며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며 한방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