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니 침수구역 정비·명서교 내진보강공사 등 각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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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배 국회의원.ⓒ이종배 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이 29일 행자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일원은 기존 배수로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년 집중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구역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재난안전 특교 5억원이 확보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배수로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산척면 명서리에 위치한 명서교는 1985년에 준공됐으며, 올해 내진성능평가 결과 주요부재의 손상이 진행되고 있고 내진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번에 재난안전 특교 5억원이 확보됨으로써 내진보강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종배 의원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이 확보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충주에 많은 특교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