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 대비 603억원 늘어난 2조2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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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28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를 벌여 원안대로 가결했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대전시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은 올해 기정예산 대비 3.1%인 603억 500만원이 증액된 2조 221억 9800만원이다.

    이는 보통교부금 및 국비 등 중앙 이전수입 증가에 따라 학교 교육여건 시설개선과 지방채 상환 등을 계상한 것이며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책걸상 교체 및 사물함 확충 등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도안지구 등 학교과밀 해소 및 추가 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 △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학생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상시 개방 △학교 급식시설 및 노후 화장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미래 인재육성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