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20일 충청권 종합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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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지난 14, 19, 20일 충북지역(11기관), 19일 대전지역 (9개 기관), 충남지역(11기관) 종합병원의 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의료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전지원은 지난 1월 종합병원 심사 이관 후 심사 경과를 종합병원 실무자와 공유하며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점추진 사업내용 △2017년 상반기 진료비 청구 및 심사현황 △ 급여기준 주요 개정사항과 다빈도 청구착오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를 지원에서 수행함으로써 의료현장 중심의 심사체제로 전환됐고 요양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료비 심사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의약단체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한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요양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