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 기온차 커 건강관리 ‘주의’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9월 셋째 주가 시작되는 18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으며 충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17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고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5~27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북지역의 날씨도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한편 제18호 태풍 ‘탈림(TALM)’은 17일 오전 10시 20분 일본 규슈 님부해안에 상륙했으며 오후 3시 현재 중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약 180㎞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