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홍예공원서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
  • ▲ 2017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 포스터.ⓒ충남도
    ▲ 2017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 포스터.ⓒ충남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상인들이 15, 16일 이틀간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대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은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내 젊은 상인들의 판매처 확보와 홍보의 어려움을 돕고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도가 페스티벌에 앞서 선착순 모집한 도내 만 39세 미만의 청년상인 업체는 휘트니스센터, 판촉물, 미용용품, 수학교육, 캔들, 우드마커, 캐릭터개발에서부터 족발, 과일청, 치킨, 건강소금 등 먹거리까지 25곳으로 다양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도내 이들 청년상인 업체의 판매·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 치맥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경제정책과 장혜정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젊은 소상공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