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
  • ▲ 대전시가 14일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펼쳤다.ⓒ대전시
    ▲ 대전시가 14일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펼쳤다.ⓒ대전시

    대전시가 14일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중독 관련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다양한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중독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균형과 조절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전개해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중독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자가진단 척도검사 및 해석 △대안활동(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체험 △건전한 한 줄 댓글 달기 △현수막 및 풍선을 이용한 거리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민병운 정보화담당관은 “요즘 스마트기기의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과 학교,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대응과 함께 중독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