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청주·태안·증평 28도, 대전·세종·충주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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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보라매 공원.ⓒ김정원 기자
충북지역은 14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5도, 충주·진천·옥천 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증평 28도, 보은·충주·괴산 27도, 제천·음성·단양 24도의 분포를 보인다.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은 13일) 오후 3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3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14일 오후 3시에는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까지 북서진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 발달여부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4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일사로 인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당진 14도, 세종·천안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부여 28도, 대전·세종·공주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