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메달 선수에 2018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기회도
  • ▲ 전국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모습.ⓒ세종시
    ▲ 전국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4~11일지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우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선수단은 2013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각 종목별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소속 학생들이 금·은·우수상을 획득해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이 빛났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성남고 정동현 군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빵부문 이겸하 양(세종하이텍고)이 은메달을, 화훼부문 박규림 씨(쉐리벨플라워&스쿨 소속)가 동메달을, 용접부문 조태중 군(세종하이텍고)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금·은메달 선수에게는 2018년 러시아(카잔) 제45회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