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훈련생 모집…훈련수당 월 30만원 지급·수료 후 취업 알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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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기업수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지역 특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 기업의 체계적 성공지원을 위한 훈련과정이다.

    교육훈련 기관은 충남대학교로 기간은 2017년 11월 6일부터 2018년 2월 13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이다.

    훈련기관은 1인당 월 80만원 내외의 훈련비를, 훈련생은 월 30만원(출석률 80% 이상 훈련생)의 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4개월의 훈련기간을 거쳐 창업 컨설팅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 할 예정으로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 간 월 80만원씩 채용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컨설팅 및 창업 자금 지원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업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Start-Up) 프로젝트 매니저 양성과정에 청년 미취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