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활동 확산 도모·사회복지유공자 42명 표창
  • ▲ 2017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권선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전시
    ▲ 2017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권선택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가 8일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로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7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42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소년 치어리더팀 ‘챔피언’의 치어리딩 공연과 대전 출신 방송인 ‘서경석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복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결같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오신 사회복지인이야말로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