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공고 거쳐 25일까지 서류접수 ‘마감’
  • ▲ 충북도립대학 전경.ⓒ충북도립대학
    ▲ 충북도립대학 전경.ⓒ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이 제6대 총장 초빙을 위한 임용절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립대는 지난달 31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총추위) 1차  회의를 개최해 공고 일정 및 임용후보자 선정방법 등을 확정했다.

    초빙 공고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21~25일까지이다. 이어 후보자 접수가 완료되면 총추위를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충북도에 임용 제청할 예정이다.

    임용절차, 제출서류, 심사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대학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립대는 이번 제6대 총장 선출과 관련해 지난 제5대 함승덕 총장 임용 시 내홍을 겪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의결기구인 교수회를 열어 ‘충북도립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규정에는 총추위의 목적, 구성, 조직, 후보자 선정 및 추천, 회의 소집 등을 명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총추위는 지난달 23일 교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공무원법 제24조(대학의장의임용), 교육공무원임용령 제12조의3(대학의장임용추천위원회의구성및운영), 충북도립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운영 규정 제2조(구성)에 의거해 1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