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종합정비사업 현장·증평 에듀팜특구개발 관련 증평군 방문
  • ▲ 홍성열 증평군수와 지역개발 사업을 논의하는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맨 오른쪽)ⓒ농어촌공사 충북지사
    ▲ 홍성열 증평군수와 지역개발 사업을 논의하는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맨 오른쪽)ⓒ농어촌공사 충북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과 지역개발 담당자들이 지역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4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현장과 증평 에듀팜특구개발과 관련, 증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공사에서는 지역개발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개선과제를 모색했다.

    공사에서 추진 중인 화산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 기초생활환경개선, 지역사업 발굴, 주민 역량강화 등 주민주도형 지역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증평 에듀팜특구 개발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원남저수지 일대 303ha 부지에 복합연수시설, 귀촌체험센터, 농촌테마파크 등이 어우러진 종합레저타운이다.

    지난 5월 에듀팜 특구 개발 변경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사장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지역개발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