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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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의 포도 수출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입장농협 포도 수출유통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3일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농업분야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 수출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민광동 입장농협조합장은 “천안시 주산지협의회 자문단을 통해 거봉포도 소비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이번 포도 수출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이 생산한 명품 거봉포도가 동남아와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배·포도가 주산지임에도 2015년 대중국 거봉포도 수출을 계기로 최근 2년간 103톤, 54만7000달러 규모의 물량을 중국·대만·홍콩·베트남 등에 수출해 왔으며 올해는 캐나다로 수출을 늘려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