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등 14작품 본선 수상…다음달 16일 시상
  • ▲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창 씨의 ‘선’.ⓒ대전시
    ▲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창 씨의 ‘선’.ⓒ대전시

    대전시가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25개의 작품을 출품해 장려상 4작품을 비롯해 특선작, 입선 등 총 14점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460개 제품에 대해 1차·2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 대표로 출품한 임성빈 씨의 ‘동다송’, 송인길 씨의 ‘커피드리퍼’, 김영창 씨의 ‘선’, 주혜진 씨의 ‘매력있는 여자’가 실용성은 물론 품질수준 및 완성도,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상자들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홈페이지 상품홍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지원, 문화재청의 홍보지원사업을 통한 판로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지원 등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