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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체험장에서 목공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유아·청소년 교육기관, 개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재를 활용해 생활도구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제작하게 될 생활도구는 연필통과 얼굴문패, 곰돌이 시계, 손잡이 박스, 사각상자, 로봇 등 6종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 김명수 주무관은 “이번 목공 체험 행사는 숲 해설가의 도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