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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시가 8일 한국에너지재단 등 단체와 수해복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긴급 지원받아 시행키로 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침수가구 중 저소득 390가구(단열·창호 39가구, 도배·장판 등 329가구, 보일러 교체 등 22가구)를 신청 받아 지난달 31일 124가구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으로, 나머지 266가구에 대해서는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이에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해피해 가구의 피해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했고 이날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고 훼손 정도가 심해 사용 할 수없는 보일러는 교체해 주기로 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사업의 대상이 아닌 수급자 자가가구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보일러·창호는 경동나비엔과 한화L&C에서 기부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한국에너지재단·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한국열관리시공협회·경동나비엔·한화L&C와 사업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관내 7개 단체(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주시새마을회, 위더스, 아이앤에스, 전국재해구호협회, 청주사랑나눔)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오는 10일부터 저소득층 266가구에게 도배·장판을 교체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임헌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거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