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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 기업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충북지역 소재 4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7월 중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6으로 전월(85)대비 1p 상승했으며, 8월에 대한 업황 전망 BSI는 88로 전월(88)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BSI(Business Survey Index)는 각 기업이 체감하는 전반적인 업황을 말한다.

    전자부품 ․ 영상음향통신, 음식료품, 화합물 ․ 화학, 고무플라스틱, 비금속광물, 전기장비, 금속제품, 기타중화학공업, 기타경공업

    제조업의 7월 매출 BSI는 94로 전월(93)대비 1p 상승했고 8월에 대한 매출 전망BSI도 97으로 전월(96)대비 1p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93으로 전월(93)과 동일했고 8월에 대한 채산성 전망BSI는 91로 전월(90)대비 1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84로 전월(83)대비 1p 상승했고 8월에 대한 자금사정 전망BSI도 86로 전월(84)대비 2p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1.5%), 불확실한 경제상황(21.0%), 인력난 ‧ 인건비 상승(9.2%) 등을 손꼽았다.

    또 전월과 비교 시 불확실한 경제상황(18.7%→ 21.0%), 내수부진(19.6%→ 21.5%) 등에 따른 애로는 늘어났으나 자금부족(10.0%→ 6.9%), 생산설비 노후(6.0%→ 3.6%) 등에 따른 애로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7월 비제조업 업황 BSI도 79로 전월(78)대비 1p 상승했으며 8월에 대한 업황 전망 BSI는 76으로 전월(76)과 동일했다.

    특히 충북지역 제조업의 업황 BSI(86)는 2015년 11월 이후 전국(78)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제조업(79)은 전국(79)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건설, 도소매, 운수, 사업서비스업, 기타비제조업 등 비제조업의 7월 매출 BSI는 84으로 전월(83)대비 1p 상승했고 8월에 대한 매출 전망BSI는 80으로 전월(80)과 동일했다.

    채산성BSI는 86으로 전월(85)대비 1p 상승했고 8월에 대한 채산성 전망BSI도 86로 전월(85)대비 1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76으로 전월(76)과 동일했고 8월에 대한 자금사정 전망BSI는 78로 전월(77)대비 1p 상승했다.

    비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3.5%), 인력난·인건비 상승(18.0%), 경쟁심화(14.5%)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전월과 비교 시 경쟁심화(11.1% → 14.5%), 내수부진(20.6%→ 23.5%) 등에 따른 애로가 늘어난 반면, 인력난 ‧ 인건비 상승(24.2% → 18.0%), 자금부족(12.8%→ 10.0%) 등에 따른 애로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